[YTN 실시간뉴스] '檢 인사 갈등' 신현수 민정수석 사의 철회 / YTN

2021-02-22 10

■ 경북 안동과 예천에서 난 산불이, 대규모 인력과 장비가 동원된 진화 작업 끝에 21시간 만에 가까스로 진화됐습니다. 대규모 산림이 타고,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충북 영동과 충남 논산, 경남 하동의 산불 역시 귀중한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

■ 동해안 등에 밤사이 바람이 다시 강해지고 주말까지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가능성이 여전히 큽니다. 산불 요인인 입산자 실화와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검사 건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일주일 만에 300명대로 줄었습니다. 하지만 하루 확진자 수가 거리 두기 2.5단계에 드는 데다 감염지수가 높아졌고, 새 학기가 다가오고 있어, 정부는 추이를 지켜본 뒤 주 후반에 단계 조정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 검찰 인사 과정의 갈등으로 사의를 밝혔던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거취를 대통령에게 일임하고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실상 사의를 철회했습니다.

■ 일본 정부가, 시마네 현이 정한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을 맞아,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거듭 주장하고, 국제사회 이해를 얻기 위한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일본이 부질없는 도발을 반복하고 있다며, 주한 공사를 불러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 미얀마에서 군부의 시위 무력 진압으로 사상자가 속출한 데 이어, 오늘은 수백만 명이 참가한 최대 규모 총파업 시위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군부가 총파업 유혈 진압 가능성을 시사한 터라,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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